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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7일차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

by 우유젤리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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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27일 차 

잠이 모자라는 것인지, 요즘 일이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아 그러는 것인지

점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그제와 어제는 퇴근후에 두세 시간을 잤는데도 의욕상실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퇴근하고나서 아무것도 못하겠는 지친 상태라는 점이다. 

퇴근 후에 잠이 와서 잔 것보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다 보니 잠이 든 것이다.

낮잠을 잤는데도 새벽기상이 쉽게 되지 않는 것도 해결해야 할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참여한 나에게 큰 칭찬을 선물하며 오늘 백블 챌린지도 이어가본다.


오늘의 주제는 '나'와 '우리'

대부분의 경우 '나'라는 개인은 '우리'라는 공동체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 

가족, 직장, 학교, 친구, 각종 모임, 커뮤니티 등의 공동체 또는 집단이라고 불리는 곳에 한 발을 걸치고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집단의 실력과 나의 실력, 집단의 성격과 나의 성격, 집단이 좋아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이럴 때 너무 힘들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상처받고, 좌절받으면 힘들어진다.

나와 우리가 적절하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힘들어진다.

 

나와 우리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먼저 생각해 보자.

 

내가 건강해야 한다.

 

나는 건강한가?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다는 사람은 건강할까?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건강하지 못하다.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자존심은 'proud'라고 부르고 자존감은 'self esteem'이라고 한다. 

자존감의 정식명칭은 자아존중감이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본질은 판이하게 다르다.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에 반해 '자존심'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존중받고자 하는 마음이고, 타인과의 경쟁관계에서 형성된다.
자존감은 능력, 자신감 및 가치에 대한 감각을 포함하여 자신에 대한 개인의 신념, 감정 및 태도를 포함한다.
자존감은 경험, 관계 및 문화적 가치를 포함한 다양한 내적 및 외적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믿는 경향이 있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를 의심하고, 자기 가치를 낮게 인식하기 때문에 불안, 우울증,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같은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존심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때 고양되기 때문에 경쟁에서 패배할 경우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처받지 않는다.

만약 타인의 비난이나 무시가 스스로의 판단에 근거하여 '옳지 않은 것'이라면 자존감은 상처 입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다. 

건강한 사람은 우리 안으로 들어갈 줄 알고, 나라는 사람을 잘 지켜내면서 잘 어우러지고, 필요할 때 공동체의 힘을 빌려 쓸 줄 안다.

 

나와 같은 사람들만 찾아다니면 똑같은 사람들만 만나고 성장이 없게 된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 부딪히는 게 아니라 블러처리가 되면서 성장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이 바뀌는 게 아니고, 그래야 서로 시너지가 나면서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를 만나면?

 

날을 세우고 다른 사람을 잘라내는 사람들을 살펴보니 '나'가 충분하지 않더라.

내가 충분하지 않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자신에 대한 자신감, 확신, 어떤 일이 있어도 본인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일 수도 있다.

나라는 개인이 중심을 잡아야 공동체 안에서도 휩쓸리지 않고 나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개인이 아무리 잘나도 100명이 있는 공동체 전체보다 잘나기 힘들다.

100명의 사람들이 모두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00명 모두가 함께 섞이고 함께 일해나갈 때 내 장점이 그들의 장점이 되고, 내 장점과 그들의 장점이 섞일 때 시너지가 난다.

 

자기자신에 대해서 내가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를 만나면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나도 100명 중의 하나이다. 

 

나와 다르다고 잘라내고,

나보다 못한다고 잘라내고, 

새로운 걸 만나면 내가 줄어들고

그러면 절대 성장할 수 없다.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섞이면서 나를 단단하게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없어지라는 말이 아니다.

 

공동체 안에 섞여도 내가 없어지지 않도록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된다.

세상에서 제일 잘난 스승은 우리다. 

다른 모임, 다른 네트워크를 만나고 확장되고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내가 완성되어 간다.

온실속의 화초처럼 살다가 나가서 나보다 조금만 강한 사람을 만나면 확 부러질 수도 있다.

 

이게 안되면 돈도 잘 못 번다.

내가 벌어야 할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를 다루지 못하면 나를 다룰 수 없다

우리를 다루는 실력이 나를 다루는 실력

우리와 섞이는 실력이 내 실력

우리를 사랑하는 실력이 나를 사랑하는 실력

내가 내 회사를 잘 키우는 방법은 내직원을 엄청 사랑하면 내 회사가 클 것이다

 

목소리가 크다고 우리를 갖는게 아니다.

'나'만 남고 '우리'가 사라진다면 건강한 '나'일까?

조용히 스며들어 나를 우리로 확대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방장만이 리더가 아니다.

내가 누군가의 삶에 스며들 수 있다면,

누군가를 이해해 줄 수 있다면 그게 리더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나만큼 확대되어 가면 그게 리더이다.

남 하는 것 따라하지 말라.

나를 확대해 나가는 방법,

내가 우리와 섞이는 방법,

우리로부터 나를 만들어가는 방법,

이 모든 과정이 다 다르다. 

이 과정 자체가 '나'이다.

 

나와 우리에 동시접속하라

 

'나'와 '우리'에 동시에 접속하라. 

그러나 '우리'때문에 너무 힘들면 나만 키워라.

24시간 '우리'속에 있으면 내가 소진될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다.

'우리' 안에서 무너질 것 같으면 잠시 동굴에 들어가서 책도 읽고 혼자 산책하고 혼자 영화보고 음악들으면서 나를 단단하게 만든 후에 다시 돌아와도 된다.

이렇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이 새벽에 가지는 혼자만의 시간이다. 

그때가 '지금'이다.

514챌린지를 하면서 새벽에 혼자 있으면서 단단해지는 느낌을 가져봐라.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오히려 '우리'가 쉬워지고, 하루가 더 단단해진다.

514 챌린지를 하고 나면 자존감이 생기고 굿짹월드 안에서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져보라.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나'의 시간을 가지고, 굿짹답게 '우리'안으로 들어가보라. 

 

 

오늘은 줌 접속상태가 불량하여 튕겼다가 다시 들어가고, 공유가 꺼졌다가 다시 공유를 하다보니

강의를 5시 50분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한줄나눔시간도 없이 급 마무리 인사하고 헤어졌네요. 

내일은 쉬는 날이니 좀 여유있게 볼 수 있겠죠? 

이제 출근해야해서 급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인증사진 투척!

 

#울산굿짹 #미라클모닝 #mkyu #대불스 #해리컴티 #자아존중감 #나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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