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일과 삶을 일치시킨 정체성 상품이 된다.
내 꿈을 찾고 싶다면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하라.
내 꿈을 찾고 싶다면 적어도 3년 이상 지속하라.
모든 과정을 세세히 기록하라. 노트건, SNS건.
기록해야 상품성이 높아진다.
습관 아이템 정해보기
-책상에 앉기
-경제기사 읽기
-다이어리 쓰기
-투두
-감사일기
습관이 상품이 된다.
돈은 맥아리가 없다.
나는 누구입니다.
나는 ( ) 누구입니다. 로 바꿔보라.
나는 매일 기록하는 누구입니다.
나는 하루 10개 단어외우는 누구입니다.
뉴스&트렌드
디지털 자산이 있다면 이제 유산을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유언을 남겨놓아야겠다.
이용자의 계정을 일단 휴면 설정 후 생전에 정한 방식으로 유산을 처리해준다고 한다.
디지털 유산 상속자가 고인 명의로 새 정보를 작성하거나 유통하지 못하도록 해 악용가능성을 없앤다.
우리가 일을 처리하는 순서가 보통 중요하지 않은데 긴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있다.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 방식은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다.
중요하면서 긴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 않고 긴급한 일,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은 일 순으로 처리해보자.
시간을 투자하는지, 낭비하는 건지 잘 살펴보고 먼저 처리하는 일의 순위를 정해보자.
이번 주 중요하고 긴급한 일: 자동차 보험 결정하기, 주행거리 정산하기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독서, 경제 공부, 운동
중요하지 않은데 긴급한 일: 사무처장 자리 수락 결정
중요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일: 집청소(??) 이건 잘 모르겠다..
돈의 심리학.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세 번째 조언.
이런 증상이 있으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당신은 '결정 마비'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투자처를 선택하는 것이 괴롭다.
-직장 퇴직 연금에 월부금을 붓지 않는다.
-결정이 실패로 끝나면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는 경향이 있다.
-시범사용기간이 있는 것을 곧잘 사지만, 그 제도를 이용해 상품을 교환한 적은 거의 없다.
-투자나 돈에 관한 결정을 뒤로 미룬다.
돈 쓰는 방식을 둘러싼 문제 중에는 '행동(commisio==sion)'의 죄뿐만 아니라 '태만(omission)'의 죄도 있다.
실제로 엄청난 손해를 본 사람들이 저지른 금전적 과실은 행동하지 않아 일어난 것이다.
재산상 피해를 본 경우가 항상 무언가를 저질렀을 때만이 아니라, 어떤 선택도 하지 않아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로 '손실 회피'와 그 밖의 몇 가지 요인('후회에 대한 공포'와 '오래되고 똑같은 것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수많은 미래 지향적인 결정의 순간마다 사람들은 기가 죽고 불안해진다. 이 같은 현상을 '결정 마비'라고 부른다.
돈 앞에서 결단을 못 내리는 우리
사례1) 당신은 CD플레이어를 사려고 생각중이다. 지금 어떤 메이커를 살지, 가격대는 어느 정도의 제품을 살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 전자제품 대리점 앞을 지나가다가 소니의 인기 있는 CD플레이어가 99달러에 할인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가격이라면 소매가보다 훨씬 싸다. 당신의 선택은?
1) 소니의 CD플레이어를 살 것인가?
2) 사지 않고 다른 모델을 더 찾아볼 것인가?
사례2) 같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아이와의 고급 CD플레이어도 159달러에 할인판매되고 있다고 하자. 그 가격도 소매가보다 훨씬 싸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은?
1) 아이와의 제품을 살 것인가?
2) 소니의 제품을 살 것인가?
3) 사지 않고 다른 모델을 더 찾아볼 것인가?
이 두 시나리오를 스탠포트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의 두 학생 그룹에게 제시한 결과, 사례1의 시나리오를 받은 그룹에서는 소니의 제품을 산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지 않고 다른 가게를 보러 간다고 응답한 학생은 약 3분의 1이었다.
한편 사례2의 시나리오를 받은 그룹에서는 4분의 1이 약간 넘는 학생(27%)이 소니 제품을 산다고 응답했고, 비슷한 정도의 학생들이 아이와 제품을 산다고 응답했다. 절반에 가까운(46%) 학생들이 어느 쪽도 사지 않고 다른 가게를 찾아보겠다고 응답했다.
다른 뛰어난 제품이 하나 더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자 모든 기회를 놓쳐버리고 마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많을 경우 사람들은 행동을 미루거나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또 다른 연구에서 1달러 할인쿠폰을 준 후 24종류의 잼을 보여준 경우 3%의 구매율을 보여주었고, 같은 쿠폰을 주고 6종류의 잼을 보여준 경우에서 30%의 구매율을 보여주었다.
늘어나는 선택의 자유로 인해 사람들은 오히려 불안에 휩싸이고 어려움에 직면한다.
오늘날 우리의 손에 들어오는 투자의 선택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발생하는 선택의 갈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결정 마비'상태에 빠져버린다.
사람들은 왜 변화를 거부할까?
'결정 마비'와 비슷한 것으로 '변화에의 저항'이 있다.
사람들은 친숙한 것에 집착하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희한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4개의 선택지가 동등한 조건에 있을 때 바람직한 투자처로 지방채를 선택한 사람은 10명 중 3명 뿐, 하지만 이미 그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지방채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결정했다.
이는 '현상 유지 오류'의 전형적인 예이다.
이렇게 돈에 관련된 결정을 내릴 때 종종 갈등에 휩싸인다면, 다음의 네 가지 조언을 마음에 새겨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결정하지 않겠다는 결정도 하나의 결정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실상 결정하지 않는 결정도 다른 선택을 했을 경우와 똑같이 결과를 초래한다.
2. 기회비용을 잊지 않는다.
투자에 관한 결정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
3. 자동 조종 시스템을 갖춘다.
투자에 관한 결정을 그때그때 하지 말고 '정기적인 정액 투자'로 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하면 선택에 두 번 다시 직면하지 않아도 된다.
4. 반대 입장을 취해본다.
의사 결정을 보다 간단히 내리고 싶다면 중립적 입장에서 결정을 내려보는 것이다. 현상에서가 아니라 제로 시점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을지 팔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상상하여 선택을 해보라. 나라면 어느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인가.
의사결정의 성립 구조를 바꾸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선택시 자기 견해를 역전시켜 보는 것이다. '어느 것을 거부할까'하는 문제를 '어느 것을 선택할까'하는 문제로 바꾸는 것. 예를 들어 몇 가지 투자 대상을 검토 후 어느 것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없다면, 어떤 경우에도 선택하고 싶지 않은 투자처를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 또는 반대로 모든 투자 대상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한 후 어느 것을 팔지 결정해본다.
역시 돈의 심리학은 내가 투자 및 소비를 할 때 고민하던 부분과 동일한 문제를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종종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 결정을 미룬 적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결정을 미루는 것도 결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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