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514챌린지 5일차. 당신의 빅팬은 누구인가?
새벽기상 챌린지 5일차
20230412.오늘 벌써 새벽기상 챌린지 5일차다.
5시 1분에 알람없이 저절로 눈이 떠짐. 허걱. 나는 새벽형 인간이었던가? 😅

6시 기상은 1년을 해도 적응이 안되었었는데 5시 기상은 몸에 착착 붙는 느낌(?)
심지어 전날밤 4시간만 자고 일어났기 때문에 어제 밤엔 꼭 일찍 자기로 결심했다가
저녁 강의듣고 인증하고 하다보니 또 밤 11시를 넘기고 잠들었는데
오늘 알람 못듣고 자도 그럴 수 있지 라고 할 판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ㅎㅎ
그래도 몸에 무리가면 안되니 오늘은 꼭 11시 전에 꿈나라로 가기로 결심!
오늘 들은 김미경 학장님의 강의 주제는 '당신의 빅팬은 누구인가'였다.
당신의 빅팬은 누구인가?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나의 빅팬은 계속 있어왔다. 바로 부모님이다
물론 부모님조차도 일상을 살아가면서 아이의 팬역할을 계속하기는 쉽지 않다.
팬 역할을 하는데조차도 나를 사랑할 줄 알고, 내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지 않다면 상황에 휩쓸려 아이를 계속 응원하기가 어렵고 아이에게 상처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아이에게 부모 또한 빅팬의 역할을 계속 해줘야 한다.
특히 아이가 '자가응원시스템'을 갖추는 20살 이전까지 부모는 아이의 빅팬이 되어줘야 한다.
20살 이전까지는 아이의 자가응원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빅팬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는 말씀!
이 '자가응원시스템'을 갖추고나면 비로소 내적동기부여시스템이 완성되고
내가 스스로 나의 빅팬이 될 수 있다.
나는 이미 나의 빅팬이 되었다.
나는 나의 자가응원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나 스스로 평생 팬이 되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도록 기르는게 자녀교육의 핵심 이라는 말씀!
이미 아이가 탄생한 그 순간 아이에게 그 약속을 해준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너 스스로 평생 너의 빅팬이 될 수 있도록
너의 자가응원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아이야 너의 빅팬이 되어줄게
나는 자녀가 없지만, 만약 자녀가 생긴다면
자녀탄생의 순간 이렇게 약속을 하고 아이가 성장하는 내내 이 약속을 되새기며 아이를 응원한다면
아마도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엄마 스스로, 나 스스로도 내가 나를 응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경제적 지원
- 정서적 지원
- 환경적 지원
이 세가지 영역에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경제적 지원 말할 것도 없다.
먹고 사는데 여유가 있어야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간혹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를 학대하고 가족이 동반자살을 하는 경우도 많지 않던가.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에 경제적 풍요로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정서적 지원도 마찬가지겠지. 정서적으로 황폐한데 내가 나를 응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 힐링을 하며 나자신에게 한번씩은 여유를 주고,
나 자신에게 응원을 주고,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
인문학 독서를 하며 풍요로움을 채우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음!
그리고 환경적 지원에서 우리 굿짹월드라는 커뮤니티가 동기 부여를 해주는 환경임을 말씀해주셨다.
나역시 재테크를 하며 느낀 것이 주위 사람들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공통의 목표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얻는 응원이 만만치 않았다.
나를 더 성장하게 하고, 내 목표를 유지하고, 목표를 위한 행동이 지속되게 하는 힘이 있음을 나는 이미 느끼고 있다.
그리하여 '내가 나의 팬이 되면 벌어지는 일'은
덕질을 한다
내가 나의 팬이 되면 나 스스로를 덕질한다.
너는 뭘 하고 싶어? 뭐를 원해? 뭐가 되고 싶어? 이런 질문을 나에게 계속 하면서 나를 응원하고 평생 덕질을 하며 스스로 성장해 간다.
나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본 적이 없는데 내가 나를 덕질해야 성장하는구나!
오늘부터 나에게 질문을 던져봐야겠다.
사랑해요. 힘내요!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되면 나에게 하는 언어가 달라진다.
실수를 했을때도 바보 멍청이 라는 말대신,
사랑해! 힘내! 다음에 더 잘하면 되! 괜찮아. 실수에서 배우면 실패가 아니고 성공인거야!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원하게 된다.
나를 후원하게 된다. 걱정하지마, 괜찮아! 너를 응원해!
오늘 들은 김미경 학장님의 강의도 참 좋은 말씀이었다. 강의경력 30년차라서 그런지 참 말씀을 공감가게 잘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기상 챌린지 인증!
오늘 인증한 멤버수가 그 동안 중에서 최고인원이다! 무려 7명! 럭키세븐!!
함께 하는 분들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매일 새벽 줌링크 올려주시는 그릿히얼님 감사해요!
사진에 스탬프를 박아달라는 요청이 있어 캔바로 작업을 해보았다.
혹시 그런 메뉴가 있나 싶어서 chat GPT에 물어보았지만, 검색해보니 없는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설마 없을까 싶지만, 출근 전 글을 쓰려면 더 검색하고 있을 시간이 없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대화하고 마무리.
chat GPT야! 내가 공부해서 다시 돌아올게. 너랑 무턱대고 대화만 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아.
내일부터는 chat GPT에 대한 공부내용을 포스팅 내용에 넣어야겠음!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함께 생각해 볼 질문을 여기서 남겨보아요.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의 빅팬인가요?
아니라면 우리 모두 오늘부터 나의 빅팬 1일차를 해보도록 해요.
나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힘을 주는 나의 가장 큰 팬은 나인 것 같아요!